[순천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순천지부가 지난 11일 오후 3시 순천 씨내몰에서 ‘제5회 찾아가는 건강닥터’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소외계층, 외국인 근로자들, 시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의 질을 높여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행사는 신천지자원봉사단 순천지부와 (사)지구촌환경보건복지연합,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전남협회 등의 단체와 편한이치과, 참바른체형관리, 예방학안경 등의 의료 기관들이 연합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기 순천시의장, 이창용 시의원, 소외계층 주민, 주한 외국인,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건강검진 ▲한방 ▲물리치료 ▲바른체형 ▲예방학 ▲피부건강 ▲치과 ▲발마사지 ▲자살예방캠페인 등의 의료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팬시우드 ▲토피어리 ▲레진아트 ▲태국음식 ▲타로 ▲소원팔찌만들기 ▲수메이드 ▲VR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제공됐다.

임종기 시의장은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는 말처럼 건강관리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동수 신천지자원봉사단 순천지부장은 "소외계층, 외국인 근로자들,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외부단체 및 의료기관과 함께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