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 중요성 강조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3-10 12:07:01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지난 3월 9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인정보처리 위탁업무 담당자 및 수탁업체 4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수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법 및 수탁자 관리감독 등 각종 정책과 활동이 강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과 인식부족으로 인한 개인정보유출 및 침해사고의 발생 우려가 있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수탁업체 직원의 과실에 의해 발생한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및 다양한 사례를 들고, 침해사고 시 대응절차, 필수 의무 조치사항 등을 설명함으로써 교육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다시한번 일깨웠다.

이성칠 구미시 정책기획실장은 “4차산업혁명 도래로 지속적인 정보통신 보안과 개인정보보호의 강화가 필요하고, 개인정보처리 업무가 상당한 전문지식이 필요하여 위탁처리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법령과 지침을 준수하여 구미시에서는 한건의 개인정보 유출사고 및 정보통신 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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