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영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설 진로진학상담실을 구축해 연중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100점 진로진학 상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진로진학지도 전문가 2명이 천안교육지원청 상담실과 아산교육지원청 상담실에 상주하면서 도내 모든 지역 학부모와 학생이 궁금하게 여기는 고입, 대입, 진로 등 진로진학에 관해 대면 및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천안교육지원청 4층 진로진학상담실에서는 월․수․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야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에는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상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100점 진로진학 상담 서비스’는 학생의 성적과 소질에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학습상담, 고입·대입 진학상담 등에 관해 전문상담사에게 친절하게 들을 수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전화 상담 및 대면 상담 예약은 진로진학상담실 (041)529-0598~0599이며, 인터넷으로 상담예약은 충남진로교육센터(http://career.edus.kr) ‘예약 및 신청’-‘진로·진학상담’에서 방문상담을 선택하면 예약이 돼 전문상담사와 심층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충남교육연구정보원 진로진학부 정태모 부장은 “진로진학상담실에서는 교육공동체가 궁금해하는 진로·진학 문제에 대해 언제 어디서나 100점 만점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함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상담에 임하겠다"며 “대면 상담 시에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방문해 상담을 받는 것이 더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