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동절기 중단된 관내 공공사업 공사현장 일제히 재개
송용만 | 기사입력 2018-03-09 06:34:15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는 동절기 동안 중단된 관내 공공사업 공사현장이 일제히 공사를 재개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동해(凍害) 가능성이 있는 습식공사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68일 동안 공사 중지를 시행했다. 최근 온화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시 발주 사업현장에 내렸던 공사 중지 명령을 지난 1일 해제했다.

지난해 영주시가 발주해 추진하다 중단된 공사는 모두 110건으로 토목사업 79건, 공공건축 8건, 상수도 13건 등이다.

영주시는 공사 재개에 따라 감독부서, 현장관계자 등과 합동으로 현장상황, 공정추진계획, 관급자재 발주계획 등을 점검했다. 

공사 중지 해제 즉시 정상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해 공정 추진에 박차를 기하도록 했다.

공공건설사업 재개에 따라 지역의 건설공사 현장 및 지역 중장비, 건설자재 남품업체 등 건설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배종태 하천과장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각종 공사재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공사현장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안전관리와 완벽한 시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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