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세종형 사랑의 집짓기 사업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08 17:22:53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8일 시정브리핑에서 ‘세종형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소개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전국 최초로 주거의 정서적·사회적 안정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유지에 순환형 공공 모듈러 단독 임대주택을 건립하는 수요자 중심의 ‘세종형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종형 사랑의 집짓기’는 읍·면지역의 시유지 또는 사유지에 단독주택을 건립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임대주택으로, 주거약자가 생활 터전을 떠나지 않고 살게 함으로써 편안한 주거복지를 누리가 하는 마을공동체형 주택 사업이다.

이춘희 시장은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신개념 모듈러시스템으로 진행되는데 이는 구조적 안정성과 품질을 인증 받은 공업화주택으로 완공 후에 증축이나 확장·이축이 쉽고 사원의 재활용도 가능한 친환경 공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보수가 어렵고 위험도가 높은 주택 소유자에게 당사자의 토지에 단독형 모듈러주택을 공급하고 일정 기간 임대 후 회수해 리모델링한 후 새로운 대상자의 토지에 다시 설치하는 순환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는 오는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건립 대상지 조사와 주택 노후도 평가, 모듈러주택 제작 설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자 선정과 시설 관리 등을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 중으로 향후 입주 대상자를 모집하고 2019년 중으로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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