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10억8천만원 투입해 가뭄피해 선제 대응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3-08 09:36:23
한해대책(관정개발)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는 극심한 가뭄이 발생한 지난해 예비비 긴급 투입과 신속한 국비 확보를 통해 관정개발 30개소, 저수지 보수 5개소 등 농업용수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 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 저수지 72개소(충주시 52, 농어촌공사 20)의 이달 현재 평균저수율은 97.3%로 지난해 동월(79.7%) 대비 17.6% 증가했다.

시는 최근 기상이변이 심하고 올해도 가뭄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봄철 신속한 관정개발 및 수리시설 정비를 통해 영농철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10억8천1백만원을 투입해 이달 초부터 관정개발 3개소, 저수지 보강 2개소, 용배수로 준설 등 농업용수 확보와 원활한 공급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시는 “가뭄에 대비해 수리시설을 지속적으로 개발·정비해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며 “가뭄 예상 시 농민들도 농업용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논물가두기, 용배수로 토사제거 등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