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대전을 대한민국 중핵도시로 발전시키겠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07 18:05: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박영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방문해 “대전시를 새로운 대한민국 중핵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사명 가지고 대전시장에 출마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영순 전 행정관은 “대전시가 점차 활력 잃어가고 있고 많은 시민들이 걱정하고 있는 만큼 그동안 2번의 청와대 경험을 통해 얻은 국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시각과 대전시의 업무경험을 토대로 쌓아온 식견과 능력으로 시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어서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낙선 경험에 대해 박영순 전 행정관은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며 “떨어진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언제든 도전하고 노력했고 그 결과에 흔들리지 않고 저는 꿋꿋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를 2번씩이나 갈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국정 최고 컨트롤타워 청와대에서 국정현안 전반에 대한 공부하고 경험 쌓았고 능력·열정·혁신성·청렴도 인정됐기 때문에 2번씩이나 대한민국 최고 정책기관인 청와대에서 근무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열정과 능력을 대한민국 최고 정책결정자가 인정해준 만큼 준비됐다고 생각한다"며 “대전시장을 하는데 있어서는 문제없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마지막으로 “청와대에서 대전시 현안을 링크하는 역할을 많이 했다"며 “대표적으로 ▲하수종말처리장 이전 문제 ▲어린이 재활병원 ▲원자력연구소에 대한 민원 등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한 “대전시 현안 정책을 대통령 공약화 하는 일 했기 때문에 가시적으로 잘 되고 있는 것도 있고 시간을 가지고 해야 될 일도 남아있다"며 “대전시장이 되면 순조롭게 잘 풀려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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