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교통편의 제공 위해‘농어촌버스’노선연장 운행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3-07 17:01:26
[칠곡타임뉴스=이승근] 칠곡군은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9일부터 칠곡군립도서관과 왜관3산업단지 등에 ‘농어촌버스’ 노선을 연장해서 운행에 들어간다.

이번 연장 구간은 총 3개 노선으로 최근 아파트 건립 등 주거지로 변모 중인 달오마을 주민과 학생들을 위해 왜관에서 대구 문양역을 운행하는 50번과 51번 버스를 칠곡군립도서관을 경유해서 1일 2회씩 연장 운행한다.

왜관3산업단지 근로자의 회사 통근을 위해 왜관에서 왜관1,2산업단지 구간을 운행하는 21번 버스를 낙산2리를 거쳐 왜관3산업단지까지 연장해서 1일 5회씩 운행한다.

석적읍 도개리에서 구 석적읍사무소까지 운행하는 31번 버스를 행정타운 조성과 효성해링턴 아파트 등 건립으로 인구가 급증 중인 남율택지구획지구를 거쳐 석적농협 본점까지 3.5㎞ 연장해서 1일 2회씩 운행을 한다.

칠곡군은 지난 2010년부터 버스정보시스템을 도입하여 버스 노선과 시간표, 운행상황을 버스정류장에서 대기 중인 이용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그동안 교통 불편을 겪어오던 많은 주민들이 이번 노선개편으로 편리하게 목적지까지 이용하게 되었다"며 “특히 칠곡군립도서관 연장 운행은 지역학생들의 학습능률 향상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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