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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타임뉴스=이지연기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이경목, 이하 포항시지회)는 지난 6일(화) 여성장애인 대상 오카리나 음악교실을 개강했다.
주 1회 운영되는 오카리나 음악교실은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여성장애인 문화 예술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올해 연말까지 이어진다. 수업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오프라인으로 이뤄지며 기본단계인 운지법 및 악보 보는 법부터 진행되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누구든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포항시지회에서는 단계별 학습을 통해 참가자들의 연주능력이 향상되면 각종 대회 참가 및 오카리나를 활용한 봉사활동, 평가회를 겸비한 콘서트 등도 계획 중에 있다.
오카리나 교실 김은혜 강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자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음악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이 감수성을 회복하고, 자신감을 되찾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정서변화가 느껴져 강사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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