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구 율량천 산책로 3억 9천만 원 들여 산책로 새단장
박근범 | 기사입력 2018-03-07 02:18:53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기자]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기상)는 주민 안전 도모와 편익 증진을 위해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파손된 율량천변 내 산책로와 각종 시설물을 새롭게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사업비 3억9천7백만 원을 들여 사천동 내사교에서 율량동 동청주세무소간 총 1.38km 구간에 진․출입로 개설, 자연석 쌓기, 데크로드, 파고라 및 평의자 설치 등 금년 4월에 완공 예정이다.

그동안 인근 주민들의 휴식장소로 각광을 받아온 율량천 산책로는 작년 폭우로 시설물 곳곳이 파손되어 시민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청원구는 먼저 산책로 진출입 나무목 계단을 견고한 콘크리트 계단으로 교체하고, 어린이와 노약자를 위한 안전 휀스 설치, 산책로 아스콘 포장, 교통안전표지판 교체, 계단바닥 태양광 매립등 설치 등의 정비공사를 추진하여 이용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성국 건설교통과장은 “주민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한 하천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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