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민형배 광주광산구청장이 6·13 지방선거 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민 청장은 “문재인 정부가 약속한 연방제에 준하는 자치분권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광역단체장이 참여하는 ‘제2 국무회의’가 신설돼야 한다"며 “광주공화국 선포를 광주가 목표로 삼아야 할 큰 비전으로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민 청장은 "‘스스로 법률을 제정하는 입법자치’, ‘행정행위에 시민이 참여하는 행정자치’, ‘지역의 예산을 확보하는 재정자치’, ‘현장기반의 복지자치’, ‘차별없는 교육자치’, ‘공간자치’, ‘경제자치’, ‘에너지자치’, ‘소수자를 우대하는 인권자치’ 등 9가지 자치안을 제시했다.
또 "차별이 없는 광주공화국에서는 모두가 자유로울 것이며 자유는 연대와 존중의 기반이고 연대와 존중은 민주주의의 엔진이다.
세계 최고의 민주도시 광주는 인류가 더 큰 걸음을 걷는데 새로운 영감을 제시할 것"이라며 자치분권의 도시 광주공화국을 선포하며 대한민국 연방정부의 첫 광주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