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성인 몸짱 교실 개강
6월까지... 분야별 전문가 초청, 주 2회 무료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3-06 17:08: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6일 ‘뱃살 쏙~! 건강 쑥~! 젊어지는 몸짱교실’ 슬로건으로 ′성인 몸짱 교실′을 개강했다.

개강식은 서구보건소에서 교육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은 6월까지 4개월간 주2회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자 중 체성분 검사, 체지방률, 혈당, 혈압, 복부 둘레 등 개인별 종합 운동 처방을 통해 중등도 이상의 비만자 중 고위험군을 우선 선발했다.

몸짱 교실에서는 아령, 봉, 매트 등 도구를 이용한 운동을 기본으로 비만․영양교육, 식단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체계적으로 비만을 관리한다.

또, 개인의 식사일기 작성법, 영양 상담 및 조별교육, 식사조절을 위한 식이 처방 등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한편 서구는 성인 몸짱 교실을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3월과 8월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만성질환은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이요법 등을 통해 비만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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