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 지신밟기로 무술년 면민의 평안 축원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3-02 16:39:16
[성주타임뉴스=이승근] 초전면(면장 백춘기)은 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큰 울림 풍물패⌟ 의 가락으로 올 한해 면민의 화합과 소망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지신밟기’란 음력 정초에 지신을 달래고 나쁜 액운은 몰아내고, 복은 불러들이는 우리민족의 소박한 정서가 담긴 민속놀이이다.

올 한 해 동안 주민들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이날 행사는 초전면사무소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면소재지 각 가정 및 직장으로 퍼져나갔다.

큰 울림 풍물패(단장 송대근) 단원들은 전정과 실내를 돌며 면민의 안강을 기원하는 경쾌한 지신밟기 풍물 의식으로 더욱더 흥을 돋웠다. 또한 초전면(면장 백춘기)은 면사무소 전정에 제상(祭床)을 차려 올 한해 초전면의 무사안녕과 만복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백춘기 초전면장은 ‟무술년 올 한해도 초전면민 모두가 건강하시고 만복이 깃들기를 바라며, 농사도 예년보다 더 잘 되어서 모두가 다 대박나기를 기원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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