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농업기술센터, 4차 산업시대 맞춰 농민상담소 활성
농업상담기록부 일원화, 농업인 의견 분석 등 농업경쟁력 강화 전초기지 육성
이연희 | 기사입력 2018-02-28 16:24:31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군산농업기술센터가 읍면동 농민상담소 활성화를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의 전초기지를 조성한다.

이에 농업상담기록부의 입력방식을 일원화해 누적자료로서의 활용도를 높인다.

또 향후 정책입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업분야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농업인의 의견을 다양하게 분석하고 개선방안 및 시사점을 도출하는 역할을 상담소장이 수행하도록 한다.

지역에 맞는 특화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단기, 중기, 장기 등 단계적인 접근으로 실효성을 높이며, 매주 2회 전문가들이 참여한 업무연찬을 통해 진행사항과 지역농업의 문제점 등을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아울러 5월과 8월에 군산농업 특성에 맞는 사업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하고, 농업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사업화한 신규사업을 발굴, 예산에 반영하는 시스템이 잘 구축될 수 있도록 농민상담소의 기능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안창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과 다른 시스템을 도입해 정착시키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지난 제1차 업무연찬을 통해 보여준 상담소장들의 역량을 볼 때 머지않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해 읍면동 농민상담소는 오는 4월까지 기초자료를 보완하고 그 자료에 의한 활성화 방안을 5월중 발표하며 매년 12월말 평가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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