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새봄맞이 대청소 전개
- 3월 한 달 동안 시민과 함께 동절기 쌓인 쓰레기 일제 수거 -
한정순 h240520@naver.com | 기사입력 2018-02-26 19:29:59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3월 한 달 동안 시민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에 나선다.
시는 3월 말까지 이면도로, 주택가, 하천, 농경지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에 쌓인 각종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먼지로 얼룩진 공공청사, 공공시설물 등을 청소할 계획이다.
시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청결의 날’로 정해 도시청결운동인 ‘클린충주’ 운동도 연중 전개할 방침이며,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변 물청소와 분진수거도 상시 추진하고, 방치쓰레기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지도단속도 강화한다.
김상하 자원순환과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대청소 기간 내 집, 내 건물, 내 점포 주변 환경정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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