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농업의 새로운 트렌드 ‘농촌체험교육
송용만 | 기사입력 2018-02-26 16:06:02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영주시는 2월 26일 농촌체험교육농장 ‘영주 힐링 명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역량강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주 농촌체험교육농장협의회원들이 매월 회원 농가를 방문해 농촌교육농장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 체험 등 정보교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생활자수와 만두빚기 등 농촌체험현장교육을 갖고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사례 등을 배웠다.

한편, 영주시가 농촌의 활력과 농업의 신소득 창출을 위해 6차 산업의 일환인 농촌체험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을 도모하는 다양한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 농촌체험교육농장협의회는 영주지역의 농촌체험교육농장 57여 농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개별 농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체험현장교육 6회, 현장연찬 2회, 업무협약 1회 등 활발한 활동을 가졌다.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시범사업은 영주지역 농가들의 특색에 맞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농촌을 찾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농촌체험 관광 상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시민에게는 어머니와 같은 따뜻함으로 다시 찾는 고향의 이미지를, 농가에는 체험을 통한 농산물 판매 증대로 도·농 상생의 발전을 이루고 있다.

올해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활동과 성북구 아파트연합회와 연계한 성북구 동행장터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리버마켓을 추진 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을 위한 현장 교육을 영주 진로 학습지원센터와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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