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공모사업 선정
- ‘20년까지 3년간 총 60억 투입, 약용작물 산업화 토대 마련 -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2-25 22:21:59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공모사업에 제천시가 선정돼 국비 30억원(총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 1개소 건립 공모에 충북 제천시, 강원 태백시, 전남 진도군 등 3개 지자체에서 사업을 신청해 서면심사, 현장실사, 공개발표 등 엄격한 평가를 거쳐 23일 제천시가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선정으로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내에 2층 규모의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압출성형과 연속증류 추출시설, 가공품 생산시설 등 제품화에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는 한편 ‘만원의 행복’ 이라는 홍보체험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남장우 충북도 농정국장은 “작년말 스포츠센터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시에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중부권 대표 약용작물 거점센터로 육성해 과학적 효능분석과 가공기술 표준화를 통해 약용작물 산업화 촉진과 수출 확대를 꾀하는 한편, 계약재배로 농가소득이 높아질 수 있도록 야심차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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