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박종현주무관“지적기술사”에 이어 박사학위 취득!
- 충북 도내 최초 지적직공무원 지적기술사 및 박사학위 취득 영예 -
한정순 | 기사입력 2018-02-25 22:11:45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도내 지적직 공무원 최초로 2012년 지적기술사에 이어 금번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충북도청 토지정보과 박종현 주무관이 화재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박종현 주무관은 기술사 취득 후 지적 및 측량업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지적(地籍)분야에 대한 지식을 더 구체화하고 체계화하여 전문가로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어려운 업무 여건과 바쁜 생활 가운데서도 서울시립대의 “지적과 공간정보 분야의 석사과정"을 거쳐 청주대학교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2년간의 주경야독 끝에「무인항공측량시스템을 이용한 지적재조사 추진방법의 개선 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금번에 영예로운 박사학위를 받는다.

박종현 주무관은 본 박사논문에서 무인항공측량시스템을 이용한 지적재조사 사업방식 및 절차의 개선, 토지현황조사와 경계설정에 적용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리적으로 제시하여 지적재조사 사업기간의 단축, 소요비용의 최소화 그리고 실무자의 작업효율성 증대 등을 입증했다.

충북도 김희수 균형건설국장은 “우리 지적직 공무원들이 어려운 업무 여건 속에서도 학구열을 불태우며 주경야독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노고에 대한 격려와 늘 옆에서 도와준 가족과 직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선도적인 지적재조사업을 통해 토지의이용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도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으며, 이에 박종현 주무관은 박사학위를 받은 소감에 대하여 “학위 취득은 바쁜 공직생활 속에서도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도청 동료 여러분과 가족덕분이라며 지금까지 연구한 학문을 바탕으로 충청북도 지적발전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현재 그는 지적기술사 취득을 목표로 열공중인 지적직 후배들을 위해 그간의 받은 도움을 베풀고자 매주 토요일 “지적기술사 스터디" 그룹을 결성운영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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