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원도심벨트·동서벨트 행보!
원도심 활성화 통한 동서간 균형발전 방안 찾는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2-23 12:52:0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원도심벨트’ 에 이은 ‘동서벨트’ 행보로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대전의 균형발전을 모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원도심벨트’를 발로 뛰며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대전의 숙원 과제인 원도심 활성화 구상을 다듬는 한편 이후 원도심과 서구, 유성구를 잇는 ‘동서벨트’를 오가며 대전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포석이다.

현재 허태정 예비후보는 당분간 동구에 이어 중구, 대덕구를 돌며 원도심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청취할 예정이다.

지난 19일부터 시작한 출근길 아침거리인사를 동구 대전역과 삼성네거리, 원동네거리에서 일주일 동안 실시하며 동구 구민들에게 인사를 드린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아침거리인사 이후에는 가양동, 용전동, 중앙동, 삼성동, 홍도동, 원동, 인동, 판암동, 가오동 등 동구지역을 돌며 현장에서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와 경로당과 부녀회, 산악회 등 지역 커뮤니티 그룹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동구에서 시작한 허태정 예비후보의 행보는 앞으로 중구와 대덕구로 이어질 예정이다. 당장 23일 오전부터는 중구 부사동네거리에서 출근길 아침거리인사로 중구민들을 만났다.

이후 아침거리인사 일정도 보문산 오거리, 서대전 네거리로 보폭을 넓히는 한편 거리인사 후에는 인근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남의 시간을 갖고 구(舊)충남도청 청사 활용방안, 서대전역 활성화 방안, 재개발재건축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중구에 이어서는 대덕구로 넘어가 중리오거리 등지에서 아침거리인사를 갖고 대덕구민들을 만나 대덕구소외론 해소 방안, 대덕구 스마트트램 및 교통불편 해소방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생각들을 청취하게 된다.

이후 허태정 예비후보는 서구와 유성구로 자리를 옮겨 아침거리인사와 함께 지역민들을 현장에서 만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동서대로나 한밭대로, 계백로 등 ‘동서벨트’를 돌며 대전 동서간의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유성구청장을 하면서 유성의 발전과 함께 경험과 성과를 통한 대전지역의 동서간 균형발전을 끊임없이 고민해왔다"면서 “원도심을 직접 돌아보고 발로 뛰며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이를 통한 대전의 균형적 발전방안을 찾아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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