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언니 ‧ 누나와 함께 ‘영어그림책 읽기’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2-23 10:38:40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성거도서관은 3월부터 8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일요일 도서관 아동열람실에서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중학생 언니·누나와 함께 영어 그림책 읽기’를 진행한다.

‘영어 그림책 읽기’는 성거도서관에서 지난해부터 운영한 ‘책 읽어주세요’라는 프로그램 일환으로 어려서부터 영어 그림책을 통해 도서관과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책읽기는 영어에 재능이 있는 중학생들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유창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성거도서관이 주민들에게 소통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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