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스템 교육
송용만 | 기사입력 2018-02-22 09:59:41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는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업무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 160명을 대상으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 교육을 실시했다.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은 국고보조금의 예산편성부터 교부, 집행, 정산 등 보조금 처리 전 과정을 전자화 및 정보화하여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2017년 7월 전면 개통돼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보조사업자는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전 부처 대상 단일시스템의 표준화된 통합관리를 통해 보조금 중복·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정보를 공개해 국민편의와 투명성을 높이고자 지난해 1월 도입, 모든 국고보조사업자 대상으로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시청 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민간보조 사업자를 대상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실시됐다. 시스템 개요 및 업무 흐름을 이해하고 각 대상별 필요과정을 전산상에서 직접 시행해 볼 수 있도록 전산 실습 과정으로 이루어져 보조사업 실무담당자의 시스템 활용률 제고와 불편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 개통 후 사용자에 대한 충분한 교육이 이뤄지지 않아 현장에서 큰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이 활성화되어 투명하고 효율적인 국고보조금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영주에 소재한 국립산림치유원(원장 연평식)은 2∼3월 중에 「가족 특선 치유여행」을 2회 개최(2.27∼28, 3.2∼3)한다고 밝혔다.

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한국관광공사에서 웰니스 관광 25선으로 선정된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2018년 웰빙․건강을 목적으로 지역의 힐링 자원을 연계한 산림치유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가족 특선 치유여행」은 숲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어린이 그림책 낭독회 및 수치유운동, 아로마테라피와, 웰빙 건강식으로 유명한 지역 고구마빵 업체인 미소머금고 영농조합법인과 함께 고구마 케이크 및 쿠키 만들기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1박 2일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에게는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어린이 그림책 ‘봄 숲 놀이터’를 기념품으로 제공(어린이 1명 당 1권)할 계획이며, 고구마 케이크 및 쿠키 만들기 체험료(가족당 25,000원 상당)도 무상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1회당 40명으로 운영하며, 참가 신청은 국립산림치유원 홈페이지(http://daslim.fowi.or.kr)에서 가능하다. 신청자는 여행자보험 처리를 위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메일(daslim@fowi.or.kr)로 송부하면 된다.(신청 기간 : 2월(2/20∼23), 3월(2/23∼27))

체험비는 숙박과 식비(3식), 프로그램비를 포함하여 최소 2인 기준 125,000원, 4인 244,000원, 6인 358,000원이다.

또한, 4월부터는 산림치유 관광상품으로 영주시의 지역 힐링 자원을 활용한 사과 와인 만들기(4월), 청정 산나물 채취 체험(5월), 인견 천연 염색 체험(7월), 고구마빵 만들기(10∼11월)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산림치유원 연평식 원장은 “산림치유의 메카 국립산림치유원과 지역의 힐링 체험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산림치유서비스 제공 및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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