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교직원, 6년째 불우환자 의료비 지원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2-22 09:54:54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교직원들이 6년째 불우환자 의료비 지원하고 있다.

22일 병원에 따르면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하는 방식으로 202명의 환자를 도왔다.

병원 관계자는 "2012년부터 이어지는 의료비 지원은 6년간 기부금 1억6천만원을 모았다"며 "환자들은 편지로 감사 마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에서 1년여 입원치료를 받았다는 김 환자는 “교직원들 의료비 지원과 응원 덕분에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비록 지금 가진 것은 없지만 앞으로 나눌 수 있는 사람이 꼭 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사회복지사는 “2018년에도 더 많은 교직원들 사랑과 나눔 실천이 고군분투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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