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취업 희망카드 눈에 띄게 달라졌네!
지원대상 확대, 모바일 신청, 절차간소화, 환급절차 개선 등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2-21 16:44: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는 21일 2018년 확 달라진 청년취업 희망카드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대전시 청년취업 희망카드는 비 수도권 최대규모(‘17년 3,672명)로 지원하여 서울 경기와 함께 국내 청년지원정책을 선도하고 시행 4개월만에 지원자 중 취・창업자가 120여명에 이르는 등 높은 정책 만족도를 보이며 본 궤도에 진입했다.

하지만 맞춤형 홍보부족으로 당초 목표대비(6.000명) 신청(4,715명)이 적었으며, 신청절차, 사용불편을 호소하고 부정사용자가 발생하는 등 일부 미흡한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대전시 김용두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희망카드 사용자, 청년 등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수차례 간담회를 열어 대학졸업 1년 이하의 재학생 및 휴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 사전에 자격 해당여부를 진단할 수 있게 하였으며 또한 일부 증빙자료의 제출을 자체 확인하는 등 청년구직자의 신청 및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3월부터는 대학을 방문, 학생들을 찾아 설명하고 홍보하고 연간 2회 성과분석을 통해 개선방안 마련과 참여자 네트워크 희망카드 반상회를 운영하여 성과분석과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는 등 정책의 성공을 위해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사 업 개 요 ⋙

ㅇ(지원대상) 만 18세 ~ 34세 청년미취업자 중 구직활동자 5,000명

* 우리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자 / 가구 중위소득 150%미만인 자

ㅇ(모집기간)‘18. 3월부터 상시모집 / 매월 10일까지 신청

ㅇ(신청방법) 홈페이지(youthpassdaejeon.kr) 가입후 신청

* 모바일 홈페이지 사전자격 진단시스템 구축 / 자격여부 확인가능

ㅇ(선정절차) 신청서접수 → 서류심사 및 면접 → 지원대상 선정

* 모바일 홈페이지 사전자격 진단시스템 구축 / 자격여부 확인가능

ㅇ(지원내용) 구직활동과 관련된 직, 간접비용

* 직접비 : 학원수강료, 교재구입, 시험응시, 면접비 등

* 간접비 : 교통비, 식비(1식 1만원, 월 15만원 한도) - 워킹그룹 제안반영

ㅇ(지원불가항목) 음주 등 유흥비, 레져비, 등록금, 공과금, 세금 등

* 운전면허 학원비, 소설,잡지 등, 당구장, 볼링장, 자산성 비품(pc 등)

ㅇ(카드발급 및 사용) 관내 하나은행 발급(체크카드)

* 카드발급 : 관내 하나은행(체크카드)

* 포인트배정 : 매월 1일 (1인당 30만포인트)

* 카드사용 : 카드사용 → 사용승인신청(25일까지) → 심사승인(매월말일)

→ 포인트 차감 및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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