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위문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2-14 11:00:21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가 고유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본영 시장은 14일 오전 동남구 북면 장애인거주시설인 참 아름다운집과 문화동 소재 노인주간보호시설인 실버밸리 노인복지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장애인들과 노인들에게 설 명절 안부를 전하고 시설을 이용하면서 불편함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남산중앙시장과 천안역 전시장을 들러 보며 소비심리와 물가 동향을 살피며 주민들에게 평소에도 전통시장을 애용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외에도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이필영 부시장과 박미숙 복지문화국장 등은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복지시설 총 4곳을 위문하고 입소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기도 했다.

구 시장은 “우리 주변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최근 대형 화재사고 등을 계기로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안전점검과 시설관리를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제사용품 전통시장에서 구매하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설 명절을 맞아 15일부터 28일까지는 1인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포는 전통시장통통(http://www.sijangto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