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정부 보급종 대원콩’ 종자 신청
송용만 | 기사입력 2018-02-14 07:32:36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성돈)는 올해 파종하는 콩 보급종 종자를 2월 5일부터 3월 17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공급되는 보급종 콩 품종은 장류 및 두부용으로 적합한 대원콩이며, 영주시에는 총 12,600kg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대원콩의 품종특성은 성숙기가 10월 상순인 중만생종이며 병해충과 탈립에 대한 저항성이 강한 품종으로 키는 78cm, 100립중은 25.6g, 생산량은 10a당 273kg정도이다.

정부보급종의 장점은 검사규격에 합격한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현대식 정선시설에 의해 엄선된 종자이므로 발아율이 높고 초기 생육이 좋아서 정부보급종자를 이용하여 재배할 경우 자가 생산한 일반종자 사용 시보다 10%정도 증수효과를 볼 수 있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3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급단위는 5kg(22,580원)이며 공급은 4월 3일부터 5월 12일 사이에 주소지 해당 농협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품종특성 및 재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식량작물팀(639-7383)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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