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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월례회의 및 자연정화활동 전개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8-02-12 17:30:55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공단1동(동장 구춘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남경희)에서는 2. 12(월) 15:00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및 주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회의 및 설맞이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정화활동에 앞서 진행된 월례회의에서는 2018년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를 하며 신자연보호운동 활성화 및 자연보호협의회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서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실시된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오정 및 금오공고 산책로 일대의 환경정비와 더불어 공단시장상가 주변의 불법광고물 제거, 비산로·수출대로변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

뿐만 아니라 관내 상가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및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법 안내 캠페인 활동도 병행하여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무분별한 생활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구춘서 공단1동장은 막바지 겨울추위에도 쾌적한 공단1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정화활동에 임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무술년 한 해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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