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이웃사랑 앞장
송용만 | 기사입력 2018-02-11 21:13:45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영주시 가흥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신옥)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에 나섰다.

9일 시에 따르면 가흥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새터민 17가구에 사랑의 쌀 34포를 전달했다.

영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와 새터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날 행사는 지역공동체 행복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는 ‘나하나 너하나’쌀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주지역 새터민 가구의 조기정착과 설 명절 우리의 온정을 베풀고 나누는 자리로 만들었다.

가흥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신옥)는 지역공동체 행복을 위한 나눔 문화 실천 운동인 ‘나하나 너하나’ 쌀 나눔 캠페인 행사에 참여했다.

‘나하나 너하나’ 캠페인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햅쌀을 나누는 나눔 문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우리지역 영주쌀 2포를 구매해 하나는 내가 쓰고 또 하나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행사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영주 일품미 21세트를 신청해 가흥1동 저소득층 세대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가흥1동 김두희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새터민들을 우리의 일원으로 인정하고 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것이 지역의 발전과 남북이 함께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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