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및 설 맞이 불법쓰레기 일제정비 및 환경미화원 간담회 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2-11 17:02:21

[구미타임뉴스=이승근] 비산동(동장 우준수)에서는 2018년 동계올림픽 및 설 명절 대비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2월 8일(목) 10시 연도변 및 공한지 등 무단투기 쓰레기 적치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불법쓰레기 일제정비는 환경미화원 및 클린기동대 등 10여명의 합동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무단방치쓰레기로 인해 주민 불편사항이 빈번히 발생하는 중점관리지역의 쓰레기 3톤 여 가량을 수거하여 방문객 및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우준수 비산동장은 이날 합동 작업으로 고생한 환경미화원 및 클린기동대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였으며, 특히 영하의 한파에도 담당구역을 깨끗이 지켜온 환경미화원들에게 건강관리에 대한 염려와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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