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윤경, 신곡 ‘도레미’ 발매하고 ‘가수’로 돌아왔다
장하나 | 기사입력 2018-02-09 00:10:42


사진=신종철 기자 제공


[서울타임뉴=장하나 기자] 라윤경은 지난 해 ‘쿵쿵쿵’이란 곡으로 개그우먼답지 않은 섹시 발랄함을 무기로, 대중들의 가슴을 심쿵심쿵 하게 한 바 있다.

전국 100여 곳에 이르는 각 종 라디오와 케이블을 비롯한 지상파tv, 행사장을 뛰어다니며 입담을 뽐냈던 그녀는 그야말로 갖추어진 종합 예술인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왔다.

그런 그녀가, 2018년 새 해를 맞이함과 동시에 신곡 ‘도레미’을 발매하고 이젠 가수와 개그맨의 합성어인 ‘개가수’가 아닌 ‘가수’로 다시 뛰기 시작한다.

‘쿵쿵쿵’이후 1년여 만에 발매한 이번 ‘도레미’는 젝스키스가 부른 ‘커플’을 작곡한 마경식의 작사 작곡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마경식 자작곡인 ‘얼쑤’를 새롭게 리메이크하여 라윤경만의 ‘얼쑤’‘로 재탄생 시켰다.

‘도레미’ 노래의 기본은 ‘쉽게 신나게 즐기자’는 것이다. 

요즘처럼 노래가사를 보지 않으면 노래를 부를 수 없을 정도로 제한적인 기억력을 쪼개 쓰는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그야말로 제격인 것이 음계 ‘도’에서 ‘솔’ 사이의 단순한 음계와 신나는 리듬, 단 5줄로 반복되는 가사로 구성되어 직접 듣는 이들에겐 어디하나 빈 구석 없이 꽉 찬 즐거움을 들려준다.

이것이 히트곡 제조기 마경식 작곡가만의 노하우다.

라윤경은 “‘쿵쿵쿵’을 통해 가수에 입문 하였고, ‘도레미’를 통해 가수로 태어났다”고 말했다.

라윤경만이 부를 수 있는 경쾌함과, 상큼하다 못해 청량감이 느껴지는 목소리를 얹었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인 것이다.

라윤경의 신곡 ‘도레미’노래에는 음악의 기초인 도레미가 가미되어 어린 아이들도 춤을 추며함께 부를 수 있는 동요 같은 대중댄스가요의 탄생이 경이롭기까지 하다.

2018년엔 ‘도레미’ 제목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듣는 것만으로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그야말로 대중적인 경쾌한 가요로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각오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