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덕 공주시장, 신년 출입기자 간담회 열어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시정화두로 민선6기 마무리에 중점
나정남 | 기사입력 2018-02-07 21:59:14

[공주타임뉴스=나정남기자] 오시덕 공주시장이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2018년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오 시장은 “지난 한 해 시정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들이 공주를 변화시키고 성과를 높이는데 큰 힘이 됐다"며, “54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및 82개 사업 1136억원이 공모에 선정되는 등 그동안 시의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한 해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관광도시로의 기틀 마련 예산 7천억원 돌파 및 채무 128억원 전액 상환  적극 행정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 및 도시환경 대폭 개선 민간호텔 건립 추진 등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기틀 마련 등을 큰 성과로 꼽았다.

이어, 올해는 ‘옛 것에 이어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의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시정화두로 정하고 민선 6기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의 발전 기틀을 다져 시민의 행복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우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을 조속히 완료하고, 금년 예산이 반영된 사업들은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해 시정의 연속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남공주산업단지 등 산업용지 확충, 산성시장 선도시장 육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성장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석장리 구석기 축제 업그레이드, 산림휴양마을 사계절 썰매장 조성, 백제오감체험관 건립, 마곡사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것은 물론, 평생학습 및 장학사업 확대, 특성화 교육 및 시설 확충 등을 통한 교육기반을 확대 구축하고, 산모·신생아 건강지원, 복지서비스 강화, 보훈대상자 자긍심 고취, 일자리 확대 등 수준높은 복지실현을 위한 복지시책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사대부고~공주시청 간 도로 확장을 비롯한 도시계획도로 지속 확충, 옥룡동 버드나무골과 대추골 정비, 제민천 상류 친환경 하천 조성, 백제왕도 유적복원, 보령선 조기 착공 기반 마련, 제2금강교 및 민간호텔 건설 추진, 월송지구 도시조성 가속화, KTX 공주역 활성화 등 미래발전을 위한 기틀도 튼튼히 다져가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지난 연두순방 시 시민들께서 건의하신 사업들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작지만 세심한 부분까지도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며, “살기좋은 공주, 품격높은 공주를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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