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어린이 통학 LPG차량 1대 당 500만 원 지원
이연희 | 기사입력 2018-02-07 19:15:16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군산시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추진을 위해 내달 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미세먼지로부터 건강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어린이 통학차량(15인승 이하,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매할 경우 차량 1대당 500만 원씩 정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지난 2009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15인승 이하 어린이 통학차량이며 공고일 기준으로 군산시에 1년 이상 등록된 경유차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희망자는 자동차등록증과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자가용 자동차 유상운송 면허증명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및 제3자 위탁제공동의서 등을 첨부해 다음달 2일까지 환경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접수된 신청자 중 차령이 오래된 순서에 따라 우선순위가 정해지며, 조기 폐차 및 매연 저감 장치부착사업 지원을 받았거나 국·공립 시설 직영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한된다.

차성규 환경정책과장은“어린이 통학차량의 약 97%가 경유 차량으로,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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