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7개 무기계약직 근로자 830명 정규직 전환
장하나 | 기사입력 2018-02-07 15:05:54

사진=신종철 기자 제공

[전북타임뉴스=장하나 기자] 7일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전날 오후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27개 직종, 830명의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11월8일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8차례에 걸쳐 정규직 전환을 논의를 해왔다.

직종별로 보면, 교무실무사와 급식종사자 등 18개 정원직종 기간제 근로자 329명 가운데 279명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 60세 이상 근로자와 일시적 근로자 50명은 제외됐다.

또 돌봄전담인력 및 방과후학교 보조인력 등 14개 채용직종 883명 중 551명(62.4%)가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기간제교사 및 강사직종은 2334명은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전환심의위원회에서 논의된 전환 심의 대상은 46개 직종, 3546명이며, 이 가운데 27개 직종 830명(23.4%)이 무기계약으로 전환됐다”면서 “교육부의 미전환 권고 직종인 기간제 교사 및 강사직종을 제외할 경우 전환율은 68.5%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전북교육청은 정규직 전환이 제외된 5개 직종 332명과 기간제교사 및 강사직종 근로자의 대해서는 처우 개선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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