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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타임뉴스=강민지기자]부산시가 ‘대중교통 이용의 날’ 정착을 위해 부산시는 오는 7일 공공기관장이 솔선수범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고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 무질서 행태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부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중앙버스전용차로 추진사항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부산시내 공공기관장이 먼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할 계획이다.이날 오전 7시 30분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에 개통한 동래~해운대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BRT)로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지하철로 환승해 시청으로 출근한다. 또 시민단체의 교통문화 캠페인에도 참여해 대중교통 중심도시 부산을 알릴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주 수요일 대중교통이용의 날 운영과 교통이 안전한 도시 부산을 위해 교통문화 운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는 교통 무질서 행태 개선을 통한 선진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시내 주요교차로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방향지시등 켜기’, ‘정지선 지키기’ 등의 캠페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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