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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장하나

tls1880@hanmail.net | 기사입력 2018-02-06 18:28:38

이미지=2018평창동계올림픽 제공

[서울타임뉴스=장하나 기자]6일 대한민국 선수단이 속속 선수촌에 입촌을 완료하면서 올림픽 선수촌도 준비를 마쳤다.

김지용 단장이 이끄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1일부터 올림픽선수촌에 짐을 풀기 시작해 현재까지 본부임원을 포함해 5종목 10세부종목 136명(평창 60, 강릉 76)이 입촌을 완료한 상태다.

종목별로는 빙상 33명(스피드 14, 피겨 5, 쇼트트랙 14), 스키 35명(알파인스키 6, 크로스컨트리 4, 스키점프 6, 스노보드 11), 아이스하키(여자) 26명, 바이애슬론 8명, 루지 7명의 선수단이 입촌했다. 앞으로 평창 29명, 강릉 55명이 입촌하게 되면 총 220명의 선수단이 입촌한다.

프리스타일 남자 모글의 김지헌(23)이 지난 5일 스위스 선수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출전 기회를 얻게 됐다. 이에 선수 1명이 추가되면서 선수단 규모는 총 220명(선수 145, 임원 75)이 됐다.

선수단은 7일 오전 11시 강릉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입촌식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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