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어쿠스틱 카페’ 밴드 내한 공연
지브리 애니메이션 ‘별을 산 날’ OST 연주, 부산에서 만난다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2-02 11:06:05

[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별을 산 날’ OST를 일본의 대표적인 밴드 ‘어쿠스틱 카페’의 서정적인 연주로 부산에서 처음 만날 수 있다.

(재)부산문화회관 시민회관본부로 새로운 비상을 시작하는 부산시민회관은 2018년 첫 기획공연을 오는 10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과 11일 오후 3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일본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상영되고 있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별을 산 날’은 이노우에 나오히사의 동명의 그림동화를 애니메이션으로 재구성한 단편 중 하나로, 매력적인 스토리와 영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별은 산 날’은 우리나라에서는 개봉되지 않은, 오직 일본 스튜디오 지브리에서만 관람이 가능한 작품이다.

이번 부산공연에서는 조금 더 대중적인 컨셉의 레퍼토리와 구성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별을 산 날’의 환상적인 영상 속에 이 작품의 음악감독과 작곡을 맡은 츠루 노리히로가 리더로 있는 밴드 ‘어쿠스틱 카페’의 OST 연주로 펼쳐진다. 한글 자막이 제공되면서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을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다.

또 본 공연 전에는 ‘별을 산 날’의 원작자인 이노우에 나오히사가 직접 감독을 맡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이바라드 시간’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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