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교육
최경락 | 기사입력 2018-02-02 09:12:05
【울진타임뉴스=최경락기자】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중 언어 환경조성을 위한 부모자녀 상호작용 및 놀이 활동 프로그램을 1월 30일 온정면 노인복지회관을 시작으로 관내 3개소에서 총15회에 걸쳐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중 언어 조성사업은 영유아를 양육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 및 놀이 활동을 통해 엄마나라 언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면서 부모자녀간의 유대관계형성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미엔(라오스)씨는 “이중 언어놀이를 통해 아이에게 주입식교육이 아닌 놀이를 통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교육으로 양육 상태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센터장 이완식)은 “이중 언어환경조성사업을 통해 다문화자녀들이 이중 언어 사용이 가능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고, 부모자녀상호작용 및 정서적 유대감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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