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 추진
총 5만3천400세대에 성금·성품 전달
강민지 | 기사입력 2018-02-01 23:13:19

[부산타임뉴스=강민지기자]부산시는 설을 맞아 모두가 더불어 사는 복지실현을 위해 '2018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1일부터 2주 동안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기간 동안 관련 기관들과 함께 홀로 사는 노인, 쪽방 거주자, 저소득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성금, 성품을 지원하고 위문방문에 나선다.

시 간부 공무원과 본청·사업소 전 부서가 130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 성품을 전달한다. 

또한 4개의 노숙인 쉼터에는 고향에 못 가는 분들을 위해 상·경비를 지원해 합동차례를 지낸다. 

홀로 사는 노인 3만 세대에는 1인당 5만 원씩의 명절위로금을 지원한다.

관계 기관의 지원도 이어진다.

BNK 부산은행은 저소득층 8천 세대에 4억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주)세정그룹은 사회복지시설 100개소에 3억 5천만 원 상당의 성금·성품을 전달한다.

또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쪽방 상담소 거주자 1만 1488세대에게 가구당 5만 원씩의 명절위로금과 무료급식단체 8개소에 3천 780식 지원금 등 총6억 원 상당의 성금을 지원한다.

이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저소득층 1천200세대에게 3천만 원 상당의 주·부식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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