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 창립 1주년 맞아 공단 비전 선포로 임직원 결의 다져
전찬익 | 기사입력 2018-02-01 17:06:20
[경주타임뉴스=전찬익기자]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은 1일 공단회의실에서 ‘고객만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공기업’의 비전을 선포하고, 청렴·윤리경영을 위한 임직원 윤리헌장 선서, 우수직원 표창 등으로 공단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에 설립된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의 복리증진과 수익창출로 안정적으로 정착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만족·국민행복·일류공기업’의 경영방침과 ‘친절·청렴·성과창출’을 핵심가치로 삼아 기존사업은 더욱더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2단계 사업을 조기에 수탁하여 지역청년 및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임직원들은 결의를 다졌다.

이날 우수직원 표창에는 4명의 현장근무자가 수상하였으며, 수상자 중에는 여든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시는 임○규 옹을 비롯하여 65세 이상의 노인 2명이 포함되었다.

이날 오전에는 공단임직원 25명이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찾아 목욕봉사와 환경정비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창립 1주년을 맞아 공단이 지역사회와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팀(‘두드림(do dream)’)을 창설한 후,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의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봉사와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정강수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되고, 공단의 기초를 다지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온 공단 직원들의 노고를 거듭 치하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추진으로 창설된 ‘두드림(do dream)’과 함께한 어르신 목욕봉사활동은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하고, 노력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성장하여 2주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전 직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17년 2월 2일 설립등기, 5월 1일 경주시와 공공시설물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업무를 시작하여, 현재 ▲황성공원 체육시설 ▲국민체육센터 ▲알천축구장▲생활체육공원▲사적지 관람료 및 주차료 징수▲비단벌레전기자동차 ▲오류캠핑장 ▲토함산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 ▲노상주차장 등 4개분야 10개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단계 사업으로 동궁원, 교촌한옥마을, 경주하늘마루관리사무소 등을 경주시로부터 수탁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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