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행정복지센터,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려갑니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1-29 16:35:52

[성주타임뉴스=이승근] 성주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창수)는 지난 27일(토)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30여명을 비롯하여 다양한 지역민들을 초대해 지난 정유년 새해부터 이어온 무료중식, 이미용, 수지침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해 성주읍 지역주민들의 미용을 책임 진 이영숙 원장(기쁨주는 머리방)은 다가올 설날을 위해 지역주민들을 단정하게 이발해주었으며, 이발을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노영순 여사가 수지침 재능봉사를 해주었다.

또한, 새해를 맞아 성주읍 남해식당(대표 주양현)에서 어르신 30명을 초대해 맛있는 떡국을 제공하였고 성주 장터한우돈육직판장(대표 강진수)에서 수육 30인분, 소문난떡집(대표 이원기)에서 떡2되를 후원해주어 더욱 푸짐한 한상이 마련되었다.

성산리에 거주하는 최모 할머니께서는 “혼자 살다보면 제대로 된 음식을 챙겨먹기가 힘든데 이렇게 초대해 주어 맛있는 음식도 실컷 먹고 머리까지 단정하게 정리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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