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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타임뉴스=나정남기자]한상기 태안군수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난 11일부터 실시한 ‘2018 군민과의 현장대화’가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25일 이원면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군은 이번 현장대화를 통해 한상기 군수가 8개 읍·면과 지역 경로당, 주요 사업장 등 총 56개소를 방문해 군민 4,098명과 만나고 450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6기 태안군의 군정운영 기본방침인 ‘대화와 소통’을 적극 실천하고 군이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얻고자 실시된 것으로, 한 군수는 2주간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임했다. 특히, 각 읍·면에서 진행되는 주요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경로당 방문을 늘려 보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어느해보다 높은 관심도를 보였으며,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과 연계해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도모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지역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태안군의 미래 비전과 군정방향을 군민과 함께 나누면서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이라는 군의 군정목표 실천 의지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다.
군민과의 현장대화에 참여한 국모(67, 고남면) 씨는 “공직자들이 지역의 세세한 부분까지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이 낸 건의사항이 군정에 꼭 반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현지 확인 및 계획 수립을 실시해 바로 조치하고 시급한 사안의 경우 1회 추경예산에 반영하는 등 주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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