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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타임뉴스=강민지 기자] 부산에 나흘째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부산 중구 대청동 공식 관측소에서 측정한 최저기온은 오전 7시 영하 9.7도를 기록했다.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곳곳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은 영하 14.2도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사하구 영하 10.2도, 부산진구 영하 9.7도, 영도구 영하 9.3도로 대체로 영하 10∼9도의 분포를 보인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로 머물며, 부산은 온종일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보됐다. 또 건조경보도 내려져 화재예방 등에 주의가 요구된다.
한파는 주말인 27일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 낮 기온은 5도로 예상된다.
한편 부산에는 지난 23일 오후 9시를 기해 16개 구·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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