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영 천안시 부시장 취임 '100일'시민 중심 행정 강조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1-26 11:20:33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이필영 천안시 부시장은 “우리 시에 굵직한 현안들이 많아 무척 바쁘게 100일을 보냈다"며 그간의 소회와 각오를 밝혔다.

지난 2016년 10월 20일 취임한 이 부시장은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자마자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분야별 대규모 현안사항에 대한 발 빠른 대처를 보이며 행정달인의 진면목을 입증했다.

실무행정의 리더로서 중앙부처와 충남도에서 쌓은 풍부한 공직경험을 살려 조직 화합은 물론 시정을 꼼꼼히 챙기며 구본영 시장의 민선6기 시정 비전을 구체화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취임 이후 천안에 크고 작은 좋은 소식들이 들려왔는데 이는 이 부시장이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정부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수시로 방문해 당면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국비를 확보하고 중앙부처․충남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대통령 공약사항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과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사업, 지역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천안역사 개량사업의 조속한 가시화를 위해 설계비 등 1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6,700억 원 규모의 천안역세권․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새 정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과 더불어 원도심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

이 밖에도 LG생활건강퓨처일반산업단지, 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 현장, 업성저수지 등 크고 작은 사업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해 해결책을 강구했다.

이 부시장은 “공직자는 시민을 위해 존재한다"며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정책을 만들게 아니라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해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해야 한다"고 ‘시민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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