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 특가법 도주치사 송치사건 보도 관련 경찰 입장 밝혀
임종문 | 기사입력 2018-01-25 13:14:09

[여수타임뉴스=임종문기자]여수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2017년 12월 30일 새벽 무렵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며 시간을 보냈던 피의자가 불상의 이유로 노상에 있던 피해자를 차량으로 역과하여 사망케 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 입장을 밝혔다.

최초 여수서 강력팀에서 현장에 출동하여 피해자 행적조사, 현장조사, 주변 CCTV,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초동수사를 진행했다, 

같은 날 주거지에서 용의자를 상해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피의자를 상대로 다각적인 수사를 통해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피의자가 일관되게 범행을 부인하고, 상해치사 또는 살인의 범의를 입증할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 

차량에 의해 사망케 한 사실은 명백히 인정됨에 따라 교통사고범죄수사팀에 사건을 인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치사)으로 구속 기소의견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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