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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중 하나인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비 1억 6000만원을 들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3월 12일부터 신청을 받아 오래된 차량 순으로 100대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공공부문에 우선 도입한 전기자동차를 올해부터 민간부문으로 확대해 사업비 22억원으로 오는 3월 5일부터 신청 받아 추첨을 통해 100대를 보급한다.
도로발생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을 중심으로 도로 물청소를 시행하고, 올해 분진 재비산이 적은 분진흡입 노면청소차 1대를 운행한다.
미세먼지 발생원인 대기배출업소 958곳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493곳의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업소 자율 참여방식의 정책을 추진한다.
지역별 대기오염의 정확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성황, 백석, 성거 도시대기측정망 3곳과 터미널과 번영로에 위치한 대기오염 도로 전광판 2곳을 운영 중으로, 올해는 사업비 1억 8000만원을 확보해 남부지역에 측정소 1곳을 추가 설치한다.
자동측정소에서 상시 측정 수집된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도 측정결과를 미세먼지, 오존 등의 예보·경보와 함께 시민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안내해 대기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재구 환경위생과장은 “정확한 미세먼지 배출원 파악부터 정보제공, 저감 대책까지 포괄한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지역적인 영향과 기상과 연계된 중국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피해가 가중되는 경향이 있다"며,“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보호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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