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시민 행복 충전소 역할‘톡톡
나정남 nano1772@naver.com | 기사입력 2018-01-19 21:04:07
[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이 19일 기능취미교육, 어르신아카데미, 조기특수교육 분야에서 활동하게 될 교육 강사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복지관에서는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기능취미교육은 물론 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교육과정까지 운영해 시민들에게 재취업의 기회와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게 된다.
학령기 전 발달장애 아동의 수준에 맞춰 교육을 제공해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조기특수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아카데미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천 명을 대상으로 요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재가복지봉사센터에서는 촘촘한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밑반찬서비스, 이동목욕 및 이동세탁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할 예정이다.
권오식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종합사회복지관이 시민의 행복 충전소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1995년에 개관한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은 1996년 제1기 기능취미교육을 시작으로, 현재 본관 및 대산분관에서 기능취미교육 36개 과목을 운영해 연간 2천여명의 시민이 수강하고 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