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기계연합회 구미회원 생필품100박스 기탁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1-19 16:27:35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9일 부시장실에서 전국건설기계엽합회 구미협의회 회장 권명섭 등 관계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생필품 100박스(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전국건설기계연합회 구미협의회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건설관련 업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구미시청 공무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구미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으며, 준비해온 생필품 박스는 쌀, 샴푸, 치약, 비누 등 8종류의 물품을 정성을 다해 마련했다.

권명섭 회장은 “회원들이 마련한 생필품 박스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지만, 더 많은 세대에 도움을 주고 싶은 안타까움도 있다."며 “작은 마음이나마 함께 나누고픈 협의회원들의 뜻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묵 구미 부시장은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박스는 받는 분들에게도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국건설기계연합회 구미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리며 구미시에서도 여러분들의 활동에 발맞추어 개심현성의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격려와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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