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 최석철 박사, ‘대한부인종양학회 부인암 수술 심포지움’서 주제발표
가임력 보존 ‘자궁경부암 복강경 광범위 자궁경부 절제술’ 주제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1-19 11:34: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 부인암센터장 최석철 박사가 21일 대한부인종양학회 주최로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부인종양학회 부인암 수술 심포지움’에서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최석철 박사는 ‘자궁경부암 복강경 광범위 자궁경부 절제술(Laparoscopic Radical Trachelectomy)’을 주제로 발표한다.

최근 복강경을 이용한 부인암 수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 박사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가임 여성의 여성성을 보전하는 수술법을 동영상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자궁경부암 환자의 약 10% 내외가 35세 미만 여성에게 발생하는데, 임신 연령이 점점 늦어지고 있는 요즘 추세에 자궁 절제는 여성들에게 좌절감을 안겨줄 수 있다. 최 박사는 이번 심포지움에서 복강경을 이용한 광범위 자궁경부 절제술과 골반 림프절 및 대동맥 주위 림프절 절제술을 통해 자궁을 보존해 임신이 가능하게 하는 수술법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심포지움은 금년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부인암 분과전문의제도의 인정 학술대회로 부인종양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부인종양 의사들의 전문적 술기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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