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기업 상담, 전 업종으로 확대
월 1회 관련 부서 합동 회의 통해 원스톱 해결
장기석 | 기사입력 2018-01-18 17:53:42

[춘천타임뉴스=장기석기자] 기업 현장을 찾아가 애로 사항을 듣고 지원 시책을 마련하거나 어려움을 풀어주는 기업 상담 활동이 강화된다.

춘천시는 민선 6기 들어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활동을 위해 기업소통팀을 신설, 매주 기업을 방문해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그동안 제조업체 위주의 방문에서 올해는 소상공인, 영농조합법인, 사회적 기업 등으로 확대키로 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대상이 사치, 향락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으로 확대된 것과 연계, 보다 많은 기업들이 시의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시와 강원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진흥공단강원지역본부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순회 방문은 상담이 쏠리는 판로, 자금, 인력 분야 담당자를 늘려 밀도 있는 상담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기업상담 민원 중 미해결 장기, 복합민원은 매월 원스톱 지원 회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찾아준다.

이 회의는 부시장 주재로 기업, 규제개혁지원단, 예산 등 관련부서장이 모두 참석한다.

애로사항 파악, 해결 방안 마련 뿐 아니라 처리 과정을 수시 확인하고 지원하는 사후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기업 상담으로 170개 기업에서 200여건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그 중 95% 이상을 처리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10여건은 해결 방법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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