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취약계층 지역아동센터 충치예방교실 운영
송용만 | 기사입력 2018-01-18 15:34:24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18부터 2월 22일까지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지역아동센터 10개소 23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형성을 위한 충치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치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구강검사와 구강보건교육을 함께 추친 할 방침이다.

이번 충치예방교실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1:1 구강상담과 구강보건교육, 올바른 칫솔질방법,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 도포 등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구강건강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 충치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해 평생 동안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치아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함을 일깨워 줄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성인에 비해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충치가 잘 생기기 때문에 치아건강 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겨울철 취약계층 위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 청소년들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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