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5년 연속 법률홈닥터 배치기관 선정
송용만 | 기사입력 2018-01-18 15:30:42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올해도 법률 취약계층에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법무부가 추진하는 법률홈닥터 사업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무료법률상담(법률홈닥터) 서비스는 변호사 자격을 가진 법률홈닥터가 지역 거점기관에 상주하면서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무료법률상담, 법교육, 법률구조알선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시작한 무료법률상담(법률홈닥터) 서비스는 지난 4년간 1759건(법률상담 1572건, 구조알선 187건)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는 법률상담 수요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점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영주시 법률홈닥터로 근무중인 김두수 변호사는 영주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법률 전반에 대해 1차적인 법률상담을 제공하며, 수요자에 맞춘 법률 정보도 제공해 법적 해결 절차를 몰라 막막해 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교영 기획감사실장은 “무료법률상담(법률홈닥터) 서비스는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법률복지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시작한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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